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에 기반한 플랫폼 서비스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무한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 여러 우려와 기대 속에서 계속 성장해 갔듯이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블록체인 역시 향후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이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키우려면 규제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블록체인 기반의 생태계에서는 플랫폼 사업자들만 혜택을 누리던 이전과 달리 모든 참여자가 이익을 나누는 공유시스템이 구현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을 기존 틀에 가둬놓고 규제하려고 하면 혼란과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1810052050179481dd55077bc2_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