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단순한 헛소문이나 해프닝으로 취급할 수 있는 일에 서둘러 대응한 것은, 중대한 안보 국면마다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안보 이슈와 관련된 가짜뉴스는 파급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국가 기관으로부터도 독립된, 중립적인 '가짜뉴스 판별기관'을 만들어 빠른 시간 안에 해당 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별한 후 국민들에게 알려, 사회적 혼란을 줄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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