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는 '몸값(Ransom)'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2005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랜섬웨어는 갈수록 공격이 과격해지고 위험해지고 있다.

 핀테크 산업은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에 따라 보안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핀테크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보안이 우선되어야 한다.

 핀테크는 제4차 산업의 한 분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핀테크 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모래 위의 집이 아니라 완벽한 보안의 반석 위에 세운 것이라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핀테크 서비스 제공자들과 이용자들이 철저한 보안의식을 갖는다면 안전한 서비스를 모토로 한 핀테크는 새로운 산업으로 크게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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