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안전한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최진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선진국에서는 보안을 위해 처음부터 SW를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SW를 만든 다음 고치는 건 이미 늦다"고 진단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SW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SW 공학 등 관련 전문 경력을 4년 이상 보유한 사람에게 자격증 CSSLP(Certified Secure Software Lifecycle Professional)를 발급하고 전문가로 대우한다" "우리도 해당 전문가를 대우하고 인센티브를 지불하는 방식 등으로 SW개발보안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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