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들은 블로그 등을 통해 광고글이 범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 생성된 블로그에서 집중적으로 생성된 광고성 글의 노출 순위를 낮추고 있다. 최근, 이를 우회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오래된 블로그를 구매해 광고성 글을 올리기 위한 블로그 매매가 활개를 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훈 교수는 "개인 정보가 입력된 계정 거래는 주민번호를 사고파는 것과 유사한 행위"라며 "정부가 명확한 처벌 규정을 만들어 유행하는 블로그 매매를 막을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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